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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양남 맛집 “양남칼국수보리밥” 리뷰

by 잠실나루 202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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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면 해파랑길 및 주상절리 근처에서 서민적이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찾는다면, 놓치기 아까운 숨은 맛집이 있습니다.
보리밥에 여러 나물 반찬들과 시원한 열무김치에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주고 구수한 된장찌개 한 숟갈 얹어서 먹으면 정말 천국의 맛이 따로 없을 만큼 맛있습니다. 저도 입맛없을때 지인들과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건강 가득한 보리밥과 든든한 칼국수 맛집인 “양남칼국수보리밥”을 소개합니다.


📍 위치 · 영업시간 · 주차

  • 주소: 경북 경주시 양남면 후동길 13 (하서리 303) 
  •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 주차: 매장 앞 넓은 무료 주차 가능. 주말에도 비교적 편리해요 

해파랑 10코스 해변길 산책 후, 해변에서 도보 5분 거리. 부담 없는 접근성에서 ‘바다 + 밥’ 코스로 최적입니다.


🍽️ 메뉴 · 가격 

메뉴 가격

보리밥 9,000원
해물칼국수 9,000원
들깨칼국수 10,000원
부추전 (떡전) 10,000원
고기만두 6,000원
매운김치만두 6,000원

 


😋 메뉴별 솔직 후기

1. 보리밥 (₩9,000)

  • 밥 위에 무, 시금치, 콩나물, 열무, 상추, 미역 등 나물 5종이 풍성하게 올라옵니다.
  • 열무 물김치와 된장찌개가 크게 곁들여져, 구수하고 깔끔하게 비벼먹기 좋아요.
  • 보리밥의 맛을 좌우하는 고추장과 된자찌개가 예술입니다.

2. 해물칼국수 (₩9,000)

  • 멸치·바지락 베이스 육수에 매생이, 홍합, 애호박 등 해산물이 푸짐합니다.
  • 면은 탱글한 식감, 국물은 깔끔하고 은은하게 바다향이 느껴집니다.
  • 사장님의 손맛이 묻어나는 깔끔한 국물 맛이라 좋습니다.

3. 들깨칼국수 (₩10,000)

  • 고소한 들깨가루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넉넉한 면발과 야채가 조화롭습니다.
  •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찬바람 부는 계절에 제격입니다.

4. 고기·김치만두 (₩6,000)

  • 만두는 큼직하고 속이 알차며, 김치만두는 매콤한 속까지 잘 살아 있어 반찬 없이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5. 부추전 (₩10,000)

  • 비 오는 날 또는 칼국수와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 부추와 숙성된 반죽이 어우러져 부드러움이 살아납니다.

🏠 분위기 · 서비스

  • 내부는 가정집 개조 느낌의 소박하고 깔끔한 구조로, 단체석도 여유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셀프반찬바에 물김치, 단무지, 김치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마음껏 가져갈 수 있어요
  • 주방 사장님들의 정중하고 친절한 응대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 장점 & 🔻 단점

✅ 장점

  • 가성비 뛰어난 구성 – 보리밥·칼국수+만두/전 조합이 15,000원대
  • 무료 주차와 접근성 – 해안도로에서 바로 진입 가능
  • 건강식 – 각종 나물·매생이·멸치 육수 등 친환경 재료 중심
  • 깔끔한 맛과 소박한 내추럴 분위기

❗ 단점

  • 현재까지 단점을 찾을 수 없음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여행 중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찾는 분
  • 해파랑길 산책 후 가볍게 해결할 식사를 원하는 분
  • 혼밥·가족 외식·친구 모임 모두 무리 없는 소박한 분위기의 식당
  • 무료 주차와 넓은 내부가 중요한 분

📝 총평

“양남칼국수보리밥”은 바닷가 정취와 함께 건강하고 깨끗한 한끼를 추구하는 경주의 숨은 맛집입니다.
깔끔한 멸치 육수, 푸짐한 나물과 물김치, 정성 가득한 반찬 구성은
단순한 여행 식사가 아닌 ‘기분 좋은 식사 경험’으로 기억됩니다.
해안 경치와 함께 ‘입이 즐거운 웰빙 한 끼’를 원한다면,
양남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맛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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